[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아빠가 된다.

강기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스포티비뉴스에 "강기영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임신 개월 수나 성별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한 강기영은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부모가 됐다.

아빠가 된 강기영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강기영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MBC '내 뒤에 테리우스', MBC '역도요정 김복주', JTBC '오 나의 귀신님', 영화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맛깔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 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