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산다라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0일 자신의 SNS에 "식단 잘하고 있는 줄 알았지? 역시 너무 참으면 안 돼에. 주말에 결국 무너지고. 새벽에 라면 폭주. 아 맛있어 죽는 줄 알았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시각 잠옷 차림으로 라면을 먹는 산다라박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내 최애 라면. 라면에 계란 2개. 그리고 탄산수. 음 화이트 와인 한 잔. 아 라면 죽까지 해먹었던가? 이번 주에 식단 끝나면 나 '다라티비'로 라면 먹방할 거다. 꾸울꺽"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산다라박은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 평생 소원이 살찌는 거였다. 노력해서 7~8kg을 찌웠다. 45kg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나도 이제 찌더라. 음식이 다 너무 맛있어"라며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식욕을 참지 못한 일상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다라박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 출처ㅣ산다라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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