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원조 막내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2'에 돌아온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10회에는 지난 시즌 막내였던 여진구가 손님으로 출연한다. 앞서 성동일, 김희원과 '찐' 형제 케미를 보여줬던 만큼, 여진구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성동일은 여진구의 등장에 "드디어 집 나갔던 진구가 오는구나. 집 나가서 잘됐으면 빨리 빨리 들어 와야지"라고 말한다. 김희원은 "진구가 집 나가더니 더 건강해졌다"며 여진구를 반긴다.

이어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가족으로 여행하고 싶냐. 손님으로서 여행하고 싶냐"고 묻는다. 이에 여진구는 기발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여진구는 시즌2 막내 임시완과의 '막둥이 케미'도 선보인다. 더불어 업그레이드 된 요리 실력까지 증명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진구는 메인 셰프로 변신해 각종 해산물 요리를 진두지휘하고, 임시완은 주방에서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기며 여진구를 돕는다. 이들이 힘을 합쳐 만든 저녁 만찬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여진구는 새로운 바달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의 구조를 살피고 식기류, 양념통의 위치를 확인한다. 이어 알아서 음식 준비에 돌입해 '바퀴 달린 집' 패밀리임을 인증한다.

이날 '바퀴 달린 집2'은 제주도를 찾는다.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여진구는 군용차량에 몸을 싣고 제주도의 원시림 속으로 모험을 떠날 예정이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고개도 들지 못하고, 임시완과 여진구는 위험천만한 순간마다 "가드 올려"라고 외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퀴 달린 집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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