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과 키워드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차트 '금요일에는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이 골프 꿈나무인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전민기 팀장은 "강호동 아들이 골프선수 하는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비거리가 엄청나다"고 했고, 박명수도 "아빠의 DNA를 받아서 워낙 힘이 좋다"고 거들었다.

또 박명수는 "머리가 좋기 때문에 자제분도 굉장히 잘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2세가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앞서 강시후 군은 10일 방송된 MBN '스포츠뉴스'에서 꿈나무 골프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얻었다.

'스포츠뉴스'는 "천하장사 강호동의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강시후 군을 소개했다.

강시후 군은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아버지 강호동을 닮아 떡 벌어진 풍채와 아버지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 출처| MBN '스포츠뉴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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