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 출처| 전소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소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고 속내를 담은 듯한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눈내린 서울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눈이 내린 후 눈을 쓸어낸 도로의 조용한 풍광이 이색적이다. 

그는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거라고"라며 "계절이 바뀌면 녹아 없어지기도"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담은 듯한 글로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의 글에 일부 팬들은 "이광수의 하차를 염두에 둔 글이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전소민은 별다른 설명을 따로 덧붙이지는 않았다.

전소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배신기린' 등의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11년간 '런닝맨'에서 뛰었던 이광수는 발목 부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