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미니앨범 '있지 미'가 스포티파이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있지(ITZY)가 미니앨범 '있지 미(IT'z ME)'로 스포티파이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있지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2집 '있지 미'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총합이 2억을 넘어섰다.

타이틀곡 '워너비'를 비롯해 '팅 팅 팅 위드 올리버 헬덴스', '댓츠 어 노 노', '노바디 라이크 유', '유 메이크 미', '아이 돈트 워너 댄스', '24아워스'까지 7개의 전체 수록곡은 월드와이드 팬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이에 있지는 단일 앨범으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매 활동마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음반 '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 역시 계속해서 유의미한 기록을 쌓고 있다.

'게스 후'는 지난달 28일 누적 판매량 33만 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넘기며, 앨범 판매량 25만 장 초과 달성 시 가온차트에서 부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수여받았다. 앞서 미국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 중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두 개의 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에 이어 '4세대 프런트 그룹'의 저력을 드러냈다.

있지는 앨범 활동 외에도 자체 콘텐츠 속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11일 오후 6시에는 있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 리아의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번 브이로그는 리아가 가진 노래를 향한 열정과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는 그대로 드러났다. 보컬 연습을 하며 감정 표현과 곡의 디테일을 세심하게 짚어보는 등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멤버들과 있었던 추억을 들려주는가 하면 여러 각도로 셀카를 찍는 또래 소녀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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