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SBS 방송화면, 이광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14일 자신의 SNS에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예능 '런닝맨' 촬영중 분장한 이광수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런닝맨'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이선빈은 이광수 게시물에 박수, 최고 이모티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배신기린' 등의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11년간 '런닝맨'에서 뛰었던 이광수는 발목 부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다음은 이광수 글 전문이다.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출처ㅣ이광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