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성규.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인피니트 성규는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최근 성규와 오랜 논의 끝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글로벌 IT 기업 NHN과 MLD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자회사로,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신인 배우 이상준이 소속돼 있다.

성규는 2010년 인피니트 리더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피니트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성규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월하 역에 캐스팅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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