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짱구 탄생 30주년 기념작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 오는 7월 개봉한다.

14일 CJ ENM에 따르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감독 교고쿠 타카히코)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낙서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용사로 선택된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마을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크레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표방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짱구 탄생 30주년 기념작이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8번째 시리즈로 더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낙서를 에너지로 삼아 하늘에 떠 있는 낙서왕국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낙서왕국의 위험한 작전으로부터 떡잎마을과 세계를 지킬 크레용 용사로 선택받은 짱구의 맹활약을 예고한다.

7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낙서왕국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려낸 모든 것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미라클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는 짱구의 모습 옆으로, 스케치북 밖으로 튀어나온 브리프, 가짜 이슬이 누나, 부리부리 용사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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