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서귀포, 이성필 기자] 2차 소집 명단에 들기 위한 마지막 고의고사에 나설 김학범호 명단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15일 제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첫 평가전에서 김진야(FC서울)의 퇴장 변수에도 3-1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당시 선발진과 180도 다른 구성을 했다.

오세훈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조영욱-정우영이 좌우에서 보조한다. 미드필드에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백승호-김동현이 뒤를 보조한다.

수비진은 강윤성-이지솔-정태욱-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안찬기가 지킨다.

연속된 예선이 아니라 양팀 합의하에 김진야는 출전이 가능, 대기 명단에 들어갔다.


스포티비뉴스=서귀포,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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