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모델 윤민정이 12일 서울시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제5회 졸업공연 패션쇼' 까이에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쇼의 타이틀은 'Viento(바람)'으로, 방향성은 다를지라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바람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아영 디자이너의 스테이지 까이에(CAHIERS), 남성 맞춤 정장 브랜드 포튼가먼트(Fotten garment), 안현경 디자이너의 고코리(GOCORI), 이명제 디자이너의 아스파라거스(ASPARAGUS), 가방 브랜드 오유정 디자이너의 밀리유미유(milieu mieux), 아이스가든(iCE GARDEN), 김찬 디자이너의 친다운(CHIN DOWN) 등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김아영 디자이너의 스테이지 까이에(CAHIERS)는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갖고 있는 꾸띄르(고급 여성복이라는 의미) 감성의 하이앤드 여성복이다.

모델은 김정욱, 김재경, 이규헌, 오창홍, 안정호, 장찬호, 이지현, 조유진a, 조유진b, 성수민, 오희지, 신승호, 김정연, 김서희, 이수현, 윤민정, 박윤진, 최다정 등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박한울, 박진우, 신인섭, 오지수 등 4학년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이들 모두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모델 활동과 더불어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의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쇼, 다양한 패션필름 촬영, 룩북, 또한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영화까지 넘나들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musicto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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