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바퀴 달린 집2'가 여진구와의 제주도 유랑으로 막을 내린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마지막 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진구와 함께한 제주도 대자연 유랑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인상적인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했던 막내 여진구가 한층 더 천연덕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뽐내며 형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형들에 대한 과도한 애정표현으로 예상치 못한 참극을 불러와 형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에 성동일은 "진구야, 너 집 나가서 그동안 대체 뭘 배워 온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성동일의 생일을 맞아 동생 셋이 의기투합해 진수성찬을 준비한다. 특히 여진구는 할머니 대부터 내려오는 집안 비법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동생들의 생일상에 감동받은 성동일은 "너무 울어서 앞에 연못 높이가 높아지지 않았냐"는 재치있는 소감으로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여진구는 서귀포 앞바다에서 '바다의 흑기사'로 불리는 벵에돔 낚시에 도전한다. 그동안 낚시대만 넣으면 고기를 낚았던 '어신' 김희원, 공식 꽝손 성동일, 고기 사냥꾼 임시완, 돌아온 다크호스 여진구 중 누가 대어를 낚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바퀴 달린 집2'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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