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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vs 할로웨이"…현지 기자들이 원한다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1년 06월 21일 월요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브라이언 오르테가(30, 미국)전 패배를 딛고 UFC 페더급 랭킹 8위 댄 이게(29, 미국)을 꺾고 반등한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의 다음 상대로 전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9, 미국)가 물망에 올랐다.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정찬성이 이게를 이긴 직후 트위터에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기가 치카제의 경기가 현재 추진 중이며, 정찬성과 할로웨이가 붙어야 한다. 누가 반대하겠느냐"라고 적었다.

랭킹 4위 정찬성은 오르테가전 패배 이후 페더급 톱5에선 싸울 수 있는 선수가 없어 랭킹 8위 이게와 경기를 받아들이겠다고 경기 전 밝혔다.

그리고 이게를 꺾는다면 다음 경기로 할로웨이와 싸우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찬성이 이게를 이기고 난 뒤 현지 기자회견에서도 할로웨이의 이름이 언급됐다.

한 기자가 "다음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싸우도 재밌을 것 같다"고 묻자 정찬성은 영어로 "할로웨이는 펀치 파워가 없다. 그러나 난 펀치 파워가 있다. 내가 할로웨이를 꺾을 수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할로웨이는 다음 달 17일 랭킹 3위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붙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빠졌다.

정찬성은 할로웨이와 야이르 사이에 무리하게 끼어들 생각은 없지만, 만약 둘의 매치업이 깨진다면 할로웨이의 맞은편에 서고 싶다고 했다.

"맥스 할로웨이와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날짜가 연기돼도) 싸우는 걸로 알고 있다. 난 야이르도 존중한다. 그들 사이에 끼어들고 싶진 않다. 하지만 둘이 싸우지 않는다면, 그럴 경우엔 할로웨이와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전 UFC 페더급 챔피언으로 22승 6승 전적을 쌓은 강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2연패 했지만 지난 1월 복귀전에서 캘빈 케이터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으로 꺾고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다.

UFC가 로드리게스와 할로웨이의 경기에 대한 향후 계획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페더급 신성 기가 치카제가 최근 할로웨이의 대체 선수를 자원했다.

정찬성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온 ESPN 25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은 이게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으로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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