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홈. 제공 ㅣ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라미란, 이범수, 송새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컴백홈'이 크랭크업 했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컴백홈'(감독 이연우)은 지난 4월 11일부터 진행된 촬영을 최근 마무리 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컴백홈'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치는 한 남자가 고향에서 옛 친구들을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이범수, 송새벽, 이경영, 오대환,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송새벽은 아버지와의 연을 끊고 서울로 상경해 개그맨으로 성공을 꿈꾸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자 방문하게 된 고향에서 인생을 뒤바꿀 사건을 만나는 인물인 기세 역을 맡았다.

'정직한 후보', '걸캅스'로 많은 사랄을 받은 라미란은 이번 작품으로 다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라미란은 15년 전 친구를 서울로 떠나보낸 뒤 홀로 딸을 키우며 고향을 지키고 있던 영심 역을 맡았다.

이어 이범수는 기세의 고향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사건의 발단에 있는 인물인 강돈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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