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웬디.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영스트리트' 새 DJ로 발탁됐다.

웬디는 12일부터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새 DJ가 된다.

웬디는 2018년 5월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고막요정'으로 활약했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강한 인상을 남겨,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

제작진은 "웬디는 그동안 각종 예능과 솔로 앨범 활동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디서든 찰떡으로 적응하는 콘셉트요정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웬디는 "라디오 DJ를 오랜 시간 꿈꾸기도 했다. 오후 8시의 일상을 웬디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고 밝혔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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