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보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합류한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보아는 엠넷 최초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출여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걸스힙합, 왁킹, 락킹, 크럼핑, 브레이킹 등 에너지 넘치는 여자 댄서들의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만날 수 있다. 

'아시아의 별'이라 불리는 보아는 솔로, 그룹을 통틀어 국내 최고의 춤 실력을 가진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걸스 힙합'의 원조로 부드러운 춤선부터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는 대체불가 댄스 아이콘이다.

특히 보아는 'K팝스타', '보이스 코리아 2020', '더 팬' 등 많은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때로는 냉철한 심사를, 때로는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출연자들을 이끌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도 프로페셔널한 MC이자 인간적인 선배로 연습생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성장하는 가수이자 화려한 댄스로 한류의 초석을 다진 '퍼포먼스 퀸' 보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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