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보아는 엠넷 최초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출여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걸스힙합, 왁킹, 락킹, 크럼핑, 브레이킹 등 에너지 넘치는 여자 댄서들의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만날 수 있다.
'아시아의 별'이라 불리는 보아는 솔로, 그룹을 통틀어 국내 최고의 춤 실력을 가진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걸스 힙합'의 원조로 부드러운 춤선부터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는 대체불가 댄스 아이콘이다.
특히 보아는 'K팝스타', '보이스 코리아 2020', '더 팬' 등 많은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때로는 냉철한 심사를, 때로는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출연자들을 이끌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도 프로페셔널한 MC이자 인간적인 선배로 연습생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성장하는 가수이자 화려한 댄스로 한류의 초석을 다진 '퍼포먼스 퀸' 보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8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