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써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 ⓒ수원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써드(3rd)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를 8일 공개했다.

해당 유니폼은 오는 31일 K리그1 22라운드 전북 현대전과 다음 달 11일 24라운드 광주FC와 경기에서 입는다. 모두 홈 경기다.

써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는 지역사회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힘쓰는 수원시 여성 지원민방위대의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그레이트 핑크는 8일부터 16일까지 구단 온라인 팬스토어를 통해 프리오더로 구매 가능할 수 있으며 프리오더 시 마킹이 무료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 여성 지원민방위대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수원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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