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펼쳐지는 K리그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2()부터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하나원큐 K리그 2021'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외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는 유관중으로 유지된다.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은 경기장 좌석수의 최대 70%, 2단계 지역은 최대 50%, 3단계 지역은 최대 30%의 범위 내에서 각 구단이 정한 수용인원에 따라 관중을 받는다.

연맹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한 리그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