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여진구가 '링크'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스포티비뉴스에 "여진구가 새 드라마 '링크'(극본 권기영)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과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여진구는 극 중 20여년 전 쌍둥이 여동생이 실종된 동네의 레스토랑 수셰프 은계훈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링크'는 배우 문가영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여진구와 문가영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링크'는 내년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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