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최근 K리그1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경기의 연기가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성남FC, 대구FC, 전북현대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연맹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1 일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연기되는 경기는 20라운드 인천 대 성남(7/20), 울산 대 대구(7/21), 전북 대 포항(7/21), 21R 전북 대 광주(7/24), 성남 대 대구(7/24), 16라운드 순연경기 포항 대 성남(7/28), 서울 대 전북(7/28), 22라운드 수원FC 대 전북(7/31) 이상 8경기다.

언맹은 연기 대상 경기의 범위는 확진자가 발생한 구단들의 자가격리 종료 시점과 이후 회복을 위한 훈련 기간을 고려한 것이라며 연기된 경기들의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