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왼쪽)과 황의조가 프랑스와 평가전 선발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상암, 김건일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마지막 점검에 나서는 김학범호가 최정예로 프랑스를 상대한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프랑스와 경기에 황의조와 이강인을 포함한 최정예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김민재가 빠진 중앙 수비는 정태욱과 이상민으로 새로 꾸렸다. 이상민은 주장 완장을 찬다. 김민재는 소속팀 베이징 궈안 요청으로 이날 대표팀 엔트리에서 빠졌다.

아르헨티나전과 비교해선 황의조와 이강인을 비롯해 골키퍼 송범근 등이 새로 선발 명단에 합류했다.

한국은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한 뒤 오는 22일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 한국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전 선발 명단

송범근; 이유현, 이상민(주장), 정태욱, 강윤성; 정승원, 김동현, 이강인; 권창훈, 황의조, 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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