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왼쪽) 남편 문재완의 정수리를 클로즈업해 공개했다. 출처ㅣ이지혜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샾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유쾌한 '케미'를 과시했다.

이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정한 사랑"이라며 남편 문재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재완은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딸 태리 양을 보고 있다. 이제혜는 태리 양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숙인 문재완의 머리를 클로즈업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나 같은 아내 없어. 단점까지도 사랑하잖나. 태리랑 잘 놀아줘서 고마워. 잘 견뎌보자. 파이팅"이라며 "좋은 아빠, 최고의 아빠"라며 문재완을 칭찬했다.

이어 "머리숱은 중요하지 않아. 마음은 무자, 마음은 털 복숭이"라며 "오늘 아님 주의"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종완은 "머없"이라며 '머리카락 없다'는 줄임말로 보이는 글귀를 댓글로 달았다. 또 코미디언 김미려와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도 웃는 댓글을 남겼다.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3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둘째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MBC라디오 '오후의 발견' DJ로도 활약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