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케이티위즈파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t 위즈는 20일 1군 선수 1명과 2군 선수 2명 등 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19일부터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따라 PCR 전수 검사를 시행하던 중 20일 오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 즉각 KBO로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선수단은 전원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 예정이다.

kt는 앞서서도 1군 코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코칭스태프는 휴식일이던 16일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17일과 18일 진행됐던 선수단 공식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18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