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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김학범호의 2020 도쿄올림픽 배번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공식채널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배번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B조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후 루마니아(25)와 온두라스(28)를 차례로 상대한다.

대회에 나설 선수단의 배번이 공개됐다. 이강인이 8번을 받은 가운데,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은 권창훈에게 돌아갔다. 김민재를 대신해 대체 발탁된 박지수는 4, 황의조는 16번을 달고 뛴다.

전북현대로 이적을 확정지은 송민규는 9, 이동경과 이동준은 각각 10번과 11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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