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문호 훈련 장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도쿄올림픽 출정을 준비 중인 김경문호 야구국가대표팀이 LG 트윈스, 국군체육부대(상무),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치른다.

KBO는 21일 “대표팀은 23일 오후 6시30분 상무, 24일 오후 5시 LG, 25일 오후 2시 키움과 각각 고척스카이돔에서 평가전을 진행한다. 3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26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평가전 중계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고 밝혔다.

당초 김경문호는 23일 라이징스타팀과 평가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10개 구단에서 활약 중인 24세 이하 선수들을 선발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전파 감염을 고려해 이 경기를 취소시켰다.

한편 김경문호는 25일 키움과 평가전은 그대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