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민. 출처ㅣ홍지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저작권 수익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나 귀한 돈이 입금됐다. 우와 저도 저작권 받는 여자다. 아 웃겨. 그래도 받는 건 받는 거다.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뜻하지 않게 입금된 돈. 이 귀한 돈으로 뭘 할까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며 "제가 작사한 '국민 여러분', '나를 위해' 많이 들어주세요. 1일 1곡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이 받은 입금 내역이 담겼다. 한국음원저작권협회에서 저작권료로 1151원을 입금한 기록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해 10월 신곡 '국민여러분'을 발표했다. 최근 다양한 공연,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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