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리. 제공ㅣ윈원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강소리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울렁울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신곡 '울렁울렁'을 발표한 강소리는 아리랑TV '심플리K팝', KBS '가요무대',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등 다양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KBS2 '뮤직뱅크'까지 섭렵, 많은 음악 팬들의 가슴을 '울렁울렁'하게 만들 전망이다. 

'울렁울렁'은 2AM 창민이 만든 곡으로, 중독성 있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마음을 뺏겨버린 상대로 인해 가슴 뛰는 상황이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된 것이 인상적이다. 

최근에는 강소리와 한 방송에서 듀엣무대를 한 영탁이 '울렁울렁' 발매 축하 영상을 공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릴스'에서 '울렁울렁' 챌린지 영상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강소리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는 "좋은 반응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이번 신곡은 너무 기대가 된다"고 했다. 

강소리는 지난해 화제의 영화 '반도'에서 데뷔곡 '사랑도둑'이 삽입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사랑도둑' EDM 버전을 발표하는 등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후 SBS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를 통해서도 다양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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