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편스토랑' 기태영이 아내 유진이 만든 버섯들깨탕을 맛보고 감동했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이 딸 로희, 로린을 위한 아침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기태영은 평소보다 한결 여유롭게 로희의 등원을 준비한다. 전날 유진이 준비해둔 버섯들깨탕 덕분이다. 기태영은 "아내가 자주 해주는 버섯들깨탕이다. 우승했다고 음식을 해주고 갔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

유진도 기태영 못지않게 남다른 요리 실력을 지녔다고 한다. 기태영은 "(유진이) 장모님 손맛을 닮아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한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고맙습니다"라며 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기태영은 버섯들깨탕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삼치김밥을 만든다. 기태영은 김치, 참치, 치즈를 넣은 삼치김밥에 대해 "장모님이 해주신 음식"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한 줄 당 1분"이라며 간편한 레시피임을 자부한다.

그런가 하면 기태영은 지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에서 '만두감바스'로 우승한 후 유진이 보인 반응을 공개한다. 유진이 기태영의 우승에 어떤 말을 해줬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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