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런닝맨'이 유재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촬영을 취소했다.

23일 SBS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6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유재석은 지난 2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런닝맨'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촬영을 취소했다. 2020 도쿄올림픽 중계 등으로 결방 이슈가 있어 예정된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런닝맨' 뿐만 아니라 tvN '식스센스2'도 촬영을 전면 취소했다. MBC '놀면 뭐하니' 경우 올림픽으로 인한 결방 때문에 최근 녹화 일정이 잡히지 않아 변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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