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지훈이 배우에서 가수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박지훈은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8월 12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빨간색 니트와 체크 패턴의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수에 찬 눈빛이 설렘을 더욱 자극했다.

박지훈은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어 클락',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 등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시도를 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첫 번째 정규 앨범 '메시지'에서는 더 큰 음악적 성장을 인정받았다.

'메시지' 이후 9개월 만에 새 음반 '마이 컬렉션'을 발표하는 박지훈은 자신의 색깔을 더욱 선명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낸 그가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마이 컬렉션'은 8월 12일 오후 6시 음원으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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