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리. 제공| 굿럭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카이리가 8월 데뷔를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는 스카이리가 오는 8월 4일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리는 당초 지난 19일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데뷔를 미뤘다.

소속사는 "유전자증폭 검사(PCR)를 통해 멤버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휴식기를 가졌다"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데뷔 음반은 '플라이 업 하이'로 '치열한 K팝 시장에서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스카이리의 포부를 담았다.

8월 데뷔를 재확정한 스카이리는 '레드 퀸'에 이어 '골드 퀸' 콘셉트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는 화려한 왕관을 쓴 멤버들에 대해 "스카이리는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성장한 퀸(완성형 아이돌)으로 팬을 만난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왕관을 쓰는 고유의 세계관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카이리는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엔터사들이 의기투합한 4인조 K팝 걸그룹이다. 평균 169cm의 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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