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왼쪽)와 딸. 출처ㅣ최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최희가 9개월 된 딸과 커플옷을 입었다.

최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옆에서 일도 하고 치킨도 먹을 수 있다"고 남겼다.

이는 그의 식탁과 아기 식탁의 높이가 비슷해, 아기를 옆에 두고도 수월하게 일하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사진 속 최희는 딸을 옆에 두고 태블릿PC로 업무를 보는가 하면, 치킨을 뜯고 있다.

두 모녀가 하트 무늬의 옷을 맞춰 입고, 나란히 앉아 있거나 치킨을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붕어빵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똑 닮은 얼굴이 유전자의 힘을 말해주고 있다. 생후 9개월 딸이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벌써 K팝 아이돌상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최희 역시 임신 후 체중 70kg까지 쪘지만, 최근 약 16kg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런 만큼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이 감탄을 산다.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KBSN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으로 '야구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11월 득녀했다.

▲ 최희(왼쪽)와 딸. 출처ㅣ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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