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플래닛 999' 포스터.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가 다음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99인 참가자들의 개성을 살린 ‘바로 나야!’ 챌린지가 시작됐다.

‘걸스플래닛999’는 다양한 문화권의 참가자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케이팝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낼 대규모 프로젝트다. 앞서 K, C, J그룹의 시그널송 ‘O.O.O(Over&Over&Over, 오.오.오.)’ 무대가 공개돼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시그널송 ‘O.O.O’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같은 꿈을 꾸는 소녀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지금부터 시작될 여정을 함께 하자는 신호를 보내는 곡이다.

지난 12일부터 공개된 K, C, J 그룹의 33인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규모감의 무대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퍼포먼스 중간에 ‘바로 나야!’라고 외치는 킬링파트를 맡은 각 그룹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해당 파트를 선보여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99인의 참가자들은 꿈에 다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표현하는 ‘바로 나야!’ 파트 챌린지에 도전한다. 지난 27일부터 ‘걸스플래닛999’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에서 ‘바로 나야!’ 파트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퍼포먼스하는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자 글로벌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내며 챌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총 3일간 선보일 챌린지를 통해 과연 99인의 참가자는 어떻게 자신들만의 퍼포먼스를 꾸몄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시그널송 ‘O.O.O’는 벌써부터 세계 각국에서 커버 영상이 올라오고 있어 ‘걸스플래닛999’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SNS로 자신을 표출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글로벌 K팝 팬들 또한 99명 참가자들 못지 않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바로 나야!’ 챌린지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가 시그널 송 '픽미', '나야나'으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이번 '걸스플래닛999'의 시그널송 'O.O.O'와 킬링 파트 '바로 나야!'도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공개된 각 그룹 33인 버전의 시그널송 무대에 이어 오는 2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99명이 함께 꾸민 ‘O.O.O’ 무대 풀버전 무대가 방송된다. 99인 참가자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한 ‘바로 나야!’ 챌린지 영상과 또 이들이 함께 조화를 이뤄 펼칠 99인 버전의 시그널송 무대가 연이어 공개, 각기 다른 개성의 참가자들이 하나되는 과정을 담아낼 ‘걸스플래닛999’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엠넷 ‘걸스플래닛999’는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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