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한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강한나가 '붉은 단심(가제)'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8일 스포티비뉴스에 "강한나가 KBS2 새 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붉은 단심'은 반정 이후 왕이 된 선종의 적장자 이태가 조선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픽션 사극이다. 아버지와 달리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반정을 이끈 후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박계원의 정치 대결이 주 서사다.

강한나는 '붉은 단심' 출연을 확정한다면, 세자빈으로 낙점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으로 분한다. 이태 역의 이준, 박계원 역의 장혁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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