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왼쪽), 영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영탁 측이 '영탁 막걸리'를 만든 예천양조의 상표권 침해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미스터트롯' 톱6 퍼블리시티권 침해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최근 영탁의 이름 뿐만 아니라 임영웅 생일주, 영탁 생일주와 관련된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해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톱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해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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