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 출처ㅣ정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애프터스쿨 정아가 임신 중인 둘째 제니(태명)를 보러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정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전 제니 얼굴을 보지 못했어요. 휴 역시 제니는 얼굴을 쉽게 보여주는 여자가 아니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대요. 오빠보다 더 크게 태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라며 제니에게 "무럭무럭 자라거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베이비 제니 만나러 다녀올게요. 이젠 존재감 뿜뿜인 우리 제니, 오늘 얼굴 보여주라. 엄마가 부탁한다"며 산부인과 방문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요즘 베이비 제니는 블랙핑크 제니 언니를 보면서 태교 중이랍니다. 잘 다녀올게요"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산부인과 초음파를 통해서 제니의 얼굴을 못 본 것으로 보인다. 아쉬움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제니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검진 결과에 안도했다. 누리꾼들 또한 제니의 건강과 향후 정아의 순산을 기원하고 있다.

정아는 2018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최근 SBS 유튜브 '문명특급'에서 하는 '컴눈명(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무대를 통해 애프터스쿨의 히트곡 '뱅', '디바'를 선보였다.

▲ 정아. 출처ㅣ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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