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클라쓰'. 제공|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리동네 클라쓰' 김수로가 '뼈그맨' 이진호와 심상치 않은 예능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30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에서는 순천 유룡마을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일꾼으로 거듭나는 '핫플 원정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수로, 이혜성, 조엘로 구성된 홍보팀과 시공팀 이진호는 유룡마을 홍보 영상 촬영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들은 유룡마을의 자랑 '칠게'를 잡기 위해 약 50m 거리의 갯벌로 나가는데, 이혜성이 먼저 체험한 '뻘배'를 탄다. 

선발대 김수로와 이혜성이 뻘배 운전에 고전했으나, 오히려 늦게 출발한 이진호는 타자마자 "이걸 왜 다 못 타시지"라고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이진호는 급격한 체력 저하로 절반도 채 가지 못해 전복 위기를 겪는다. 급기야 "나는 왜 시공팀 일도 하고 이것도 해야 하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뻘배 운전으로 한 차례 시련을 맞은 이진호는 김수로의 '칠게 스틸'에 두 번째 설움을 겪는다. 그물망까지 힘들게 도착해 막 칠게잡이의 기쁨을 누리려는 찰나, '큰형' 김수로가 "넌 장유유서가 없더라, 진호 착한 줄 알았는데"라고 놀리는 것. 또한 이혜성을 골탕 먹이기 위해 시작한 뻘배 경주에서 '반장 찬스'를 등에 업은 이혜성 대신 이진호가 꼴찌가 되면서 강제 머드팩을 당해 '이진호 수난의 날'이 이어진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30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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