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ND. 제공| 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MCND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커버한다.

저스틴 비버 '세컨드 이모션',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까지 다양한 무대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MCND는 29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MCND는 '여름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커버 무대를 공개한다. 코로나19, 뜨거운 여름 더위로 지쳐 있는 국내외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환하게 불을 밝히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커버곡으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높은 퀄리티의 커버 영상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커버돌'이라 불리는 MCND 멤버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이 '다이너마이트' 커버 무대를 통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청량감 가득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MCND는 자체 유튜브 콘텐츠 'PMG(Play Music Ground)'를 통해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저스틴 비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동방신기 등 국내외 스타들의 다양한 노래와 댄스를 MCND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를 공개한 바 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남을 앞둔 MCND 멤버들은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서 MCND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다이너마이트 커버 무대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다. 밝은 곡인만큼 신나고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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