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케이 로고.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오케이가 신혜선, 김현주가 소속된 YNK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29일 아이오케이는 신혜선, 김현주, 김인권, 채종협 등이 소속된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수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양수도에 대해 "훌륭한 배우들과 많은 업계 전문가들을 보유한 YNK는 동종업계 관계자라면 누구에게나 매력적일 것"이라며 "제작에 대해 준비를 꾸준히 해온 만큼 향후 진행될 작품을 위한 일종의 준비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케이는 YNK 인수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이미 확보했으며, 함께할 감독 및 작가들과도 꾸준히 협의를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진명 작가의 역사소설 '고구려'의 영상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온 만큼 이번 인수에 따른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두 회사가 만난 만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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