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제공| 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갓세븐 진영이 신곡 '다이브'를 깜짝 공개한다.

진영은 2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다이브'를 발표한다. 

'다이브'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팬데믹 현상이 지속되며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곡이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곁에 둔 채 해안도로를 달리며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노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후 7시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시원하고 청량미 넘치는 '다이브' 스페셜 클립을 공개한다. 

진영은 직접 작사 작곡한 '다이브'에 대해 "'바다가 되어갈 나의 세상'이라는 가사에 포커스를 두고 써내려 갔다. 어떤 대상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다 보면, 사람, 사랑, 능력, 성장 그 무엇이든 어느 순간 바다처럼 끝없이 채워져 있을 거라는 일종의 '믿음'에 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바다를 좋아하는데, 여러 상황으로 인해 가지 못했다. 대신 바다에 대한 생각을 많이 떠올렸다. 그러다 보니 바다와 어울릴 만한 곡을 만들고 싶었고, 밴드 기반의 곡을 더 만들고 싶기도 했다"면서 "팬 분들께 늦지 않게 음악을 선물하고 싶었고,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틈틈이 작업해 완성했다.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렇게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월 갓세븐이 완전체로 발표한 신곡이자 '팬 송'인 '앙코르'도 작사 작곡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인간미 넘치는 배석판사 김가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