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제공ㅣ어비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선미가 특별한 컴백쇼를 개최한다.

오는 8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1/6’을 발표하는 선미는 이날 오후 7시 음악채널 뮤플리, 네이버 나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컴백쇼를 연다. 메타버스, XR을 아우르는 컴백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선미는 가상과 현실을 잇는 K팝 컴백 페스티벌 ‘#아웃나우 언리미티드’의 첫 주자로 나선다. 실험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미니앨범 ‘1/6’의 세계관을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웃나우 언리미티드’는 네이버 나우나우.의 컴백 라이브 쇼 ‘#아웃나우’의 확장판으로, 비대면의 가상현실 플랫폼과 현실을 잇는 세계관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총망라한 확장현실(XR)기술을 활용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컴백쇼에 앞서 선미는 제페토에 개설된 ‘#아웃나우 언리미티드’ 맵을 통해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를 BGM으로 통해 깜짝 공개했다. 또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일부 공개하는 등 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울러 컴백쇼 개최 소식과 함께 선미는 미니앨범 ‘1/6’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선미는 네온 조명 아래 여전히 러블리하고 키치한 매력을 뽐내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늘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미의 세 번째 미니앨범 ‘1/6’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선미. 제공ㅣ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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