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윤지. 제공| bn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윤지로 새출발한 NS윤지가 남편을 자랑했다.

9월 결혼을 앞둔 김윤지는 bnt와 화보에서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 쑥스럽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윤지는 이상해(최영근), 김영임 부부의 맏아들 최 모씨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직접 SNS로 결혼을 알린 그는 "결혼해서 잘 살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요즘 정말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도 몇 개 출연 예정이다. 정말 바쁘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정말 듬직하다. 의지가 되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NS윤지의 히트곡 '이프 유 러브 미'는 올해 5월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의 피처링으로 리메이크 재발매되는 등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인기를 자랑한다. 

그는 "정말 이 노랠 좋아해 주는 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다. 좋은 제안을 받아 리메이크하게 됐는데 정말 긴장되더라. 녹음할 때 신인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도 들고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활동했던 노래 중 나랑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고 제일 애착이 가는 노래기도 하다"고 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가수로 활동할 땐 정말 바빠서 살찔 틈이 없었다. 어느 정도로 바빴냐면 한 달에 행사 스케줄이 30개였다. 매일 노래하고 춤추고 연습하니 진짜 살이 안 찌더라. 요즘은 관리하지 않으면 유지가 안 된다. 결혼 준비하느라 요즘 살 빼기에 바쁘다"라고 했다. 

▲ NS윤지. 제공|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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