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주만. 제공|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윤주만이 '펜트하우스3'에 특별출연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주만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카메오로 촬영을 마쳤다.

윤주만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펜트하우스3'에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황후의 품격'으로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와 인연을 맺은 그는 의리의 카메오로 '펜트하우스3'를 빛낸다. 

'미스터션샤인', '달이 뜨는 강', '보쌈-운명을 훔치다', '앨리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빛냈던 그는 '펜트하우스3'에서도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펜트하우스3'는 완벽한 결말을 위해 14부작으로 종영한다. 제작진은 "더욱 탄탄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주만은 아내 김예린과 함께 지난 5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라는 낮은 가능성을 극복하고 첫 시험관 시술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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