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란. 출처| 김경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일련의 '숏컷 헤어스타일 논란'에 분노했다.

김경란은 29일 자신의 SNS에 "아, 너무 열이 받아서 올려본다"고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경란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멋스러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경란은 최근 숏컷 헤어스타일로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쟁'에 불이 붙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란은 "숏컷이 왜"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의 숏컷 헤어스타일을 두고 일부 남성 누리꾼들은 "페미니스트 아니냐"며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다소 황당한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구혜선에 이어 김경란까지 "숏컷은 자유", "숏컷이 왜"라고 답답함을 호소하며 목소리를 보탰다. 

▲ 김경란. 출처| 김경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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