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출처ㅣ유하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싹뚝 잘랐다. 중학교 입학 때 귀 밑 3cm 기억도 안나는 그 때 이후로 처음이다. 심경의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지 우연히 간 동네 미용실 원장님 손길이 궁금해 '알아서 잘라주세요' 했을 뿐인데, '그럼 좀 짧게 잘라볼게요'하시더니…"라며 "머리는 어차피 기르는 거니 할 수 있을 때 이것 저것 해보는 거다. 머리가 안 묶이는 게 상당히 당황, 머리 감을 땐 제일 좋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숏컷으로 변신한 유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여름을 맞아 시원스레 잘라낸 헤어와 함께 유하나의 매끈한 얼굴 라인과 시원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유하나의 어깨를 붙잡고 있는 아들의 앙증맞은 손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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