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와 '국대패밀리' 멤버. 출처| 한채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며느리'다운 남다른 축구 사랑을 자랑했다.

한채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다같이 모여서 땀 흘리며 뛰고 싶다"고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 국대패밀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는 '국대패밀리'에서 함께 뛰는 정대세 아내 명서현, 이천수 아내 심하은 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운동 직후 사진을 찍은 듯 상기된 얼굴로 땀을 흘리고 있어 축구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구척장신' 팀장 한혜진의 확진 등 코로나19 여파로 8월 초까지 촬영을 쉬기로 했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 중계로 2주 결방도 확정됐다.

촬영도, 방송도 없는 날들이 이어지자 몸이 간질간질해진 듯한 한채아는 "다같이 모여서 땀 흘리며 뛰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개벤져스' 팀의 신봉선은 "뛰고 싶은데 탈락을 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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