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은 29일 자신의 SNS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배우 장희령과 함께 브런치 카페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베이지 컬러의 모자와 하늘색 셔츠를 착용한 김고은은 청량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은 갤러리를 둘러보고 있는 김고은을 찍은 것이다. 이때 김고은은 상의 소매 품에 비해 너무 얇은 팔로 시선을 강탈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이자 배우인 안은진, 이상이는 김고은을 걱정했다. 안은진은 "너 사라지면 어떡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상이는 "너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은 오는 9월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