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우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승우가 수애를 위해 커피차를 보냈다. 이를 인증한 것은 귀염둥이 야역스타.

지난해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하며 '김태희 딸'로 잘 알려진 '소년' 아역배우 서우진은 공식 SNS를 통해 JTBC 드라마 '공작도시' 현장에 온 커피차 소식을 알렸다. 

깜찍한 서우진의 모습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멋진 수애씨! '공작도시'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건강하게 촬영하시길 응원합니다! 조승우 드림"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배우 수애의 사진이 걸린 커피차가 담겼다.

서우진은 "눈이 호강하는 예쁘신 배우님들과 좋으신 감독님, 스태프 이모들, 삼촌, 누나, 형아들과 함께 시원한 세트장 촬영. 오늘은 밥차에 커피차까지! 최고의 촬영 환경. 늘 감사합니다"라며 "조승우 배우님이 수애 배우님께 보내신 커피차. 네!! 건강하게 촬영할게요.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 출처|서우진 인스타그램
조승우와 수애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다. 12년 전 개봉한 영화의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고 있는 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조승우는 28일 방송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또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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