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연. 제공ㅣ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전소연은 미니 1집 '윈디'의 타이틀곡 '삠삠'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직후 전소연은 “감사합니다. 네버랜드((여자)아이들 팬덤명)가 준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함께 앨범 작업해 준 모든 분들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소연이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전소연은 블루 계열의 스팽글 원피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 힙합 장르로 전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5일 발매한 미니 1집 '윈디'는 발매 후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는 타이틀곡 '삠삠'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소연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