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 출처|추성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훌쩍 큰 추사랑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 아빠 추성훈을 감동시켰다.

추성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사랑이가 내 생일선물로 몰래 컵을 만들어서 깜짝 선물해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을 낀 추사랑이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빚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어엿한 숙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추사랑이 아빠를 생각하며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추성훈은 추사랑이 준 컵 선물을 인증하면서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도 함께 사진에 담아 공개하면서 "평생 소중히 잘 간직할게. 고마워 사랑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얻었다. 특히 추사랑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 추사랑. 출처|추성훈 인스타그램
▲ 출처|추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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